Apple이 오늘 새롭게 디자인한 Apple TV 앱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Apple TV 앱으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Apple Original 시리즈 및 영화, 라이브 스포츠 경기,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Apple 기기, 스마트 TV, 스트리밍 스틱, 게임 콘솔 등에서 더욱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간소화된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사이드바 덕분에 앱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Apple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Apple TV+, 메이저리그 축구(MLS)를 즐길 수 있는 MLS Season Pass, 인기 영화를 구매 및 대여할 수 있는 스토어, Disney+, Paramount+, Max 등 시청자가 이미 구독하고 있는 채널 및 앱에 대한 바로가기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Apple의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에디 큐(Eddy Cue)는 “새롭게 디자인한 Apple TV 앱은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영화, 스포츠를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며, “볼거리가 풍성한 만큼, 사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언제든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Apple의 목표"라고 밝혔다.
새로운 사이드바 탐색 기능은 시청자가 즐겨보는 모든 프로그램, 영화, 스포츠 관련 통합 가이드 격인 ‘홈(Home)’ 역시 선보인다. 홈의 ‘채널 및 앱’ 섹션에서는 사용자가 구독 중인 각 채널 또는 연결된 앱을 심층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컬렉션’은 최신 공개작, 인기 콘텐츠, 지금 뜨는 영화 및 드라마, 나를 위한 추천을 비롯, 시청자가 신규 콘텐츠, 인기 콘텐츠, 맞춤형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추천 콘텐츠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