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Apple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HIV/에이즈에 맞서는 동시에 이들 지역사회를 코로나19로부터 지키는 (RED)의 노력을 고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2006년, Apple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HIV/에이즈의 대유행을 종식시키려는 (RED)의 사명에 동참했다. 지난 14년 간, Apple이 이어온 (RED)와의 파트너십은 예방,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범세계 기금의 HIV/에이즈 프로그램에 대한 2억 5천 만 달러 가량의 기부금으로 이어졌다. 2006년부터 Apple이 지원한 보조금은 1,08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치료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1억 6,700만 개 이상의 HIV 검사 배부를 지원했으며, 1,380만 명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항레트로바이러스(ARV)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을 제공했다.
올해 전 세계의 지역사회는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대처와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일 또한 하게 되면서, HIV/에이즈를 해결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는 치료, 진단 및 공급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야기해, 종종 중요한 HIV/에이즈 프로그램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생명을 지키는 HIV/에이즈 서비스에서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Apple의 기부금은 올해 초 팬데믹이 시작되자 범세계 기금이 운용하는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전달됐다. Apple 및 Apple 고객의 지원에 일부 힘입어, 범세계 기금의 코로나19 대응은 HIV/에이즈의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사회에 미치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완화하고 코로나19 발생으로 위기에 처한 보건 시스템에서 중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