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App Store에 Apple 아케이드가 출시되면 전 세계의 플레이어는 제작에 수년이 걸린 게임들을 하기 시작할 것이다. 게임 개발자들은 Apple 아케이드로 구현된, 다양하고 신선한 게임들의 엄선된 게임에 예술성과 호기심, 그리고 온 정성을 담아냈다. 다음은 그들의 이야기 중 아주 일부이다.
“The Enchanted World”
"The Enchanted World"에서 플레이어는 퍼즐을 이용하여 무너져가는 세계의 조각을 다시 맞춰야 하는 도전과제를 가진 요정의 역할을 맡는다. 제작자이자 33세 동갑 친구인 아이반 라마단(Ivan Ramadan)과 아마르 줍세빅(Amar Zubcevic)에게 이 게임은 그 이상의 것이다. 이 게임은 전시 상황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를 위한 은유다. 라마단과 줍세빅은 1990년대 발칸 반도 분쟁 당시 사라예보에서 자랐으며, 두 사람의 부모는 창의력을 이용해 주변의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했다.
줍세빅은 “사라예보는 4년 간 포위 공격을 받았다,” “전기가 없었고… 흐르는 물이 없어서 우물로 가야했다. (부모님과) 함께 가서 부모님을 도와 물동이를 다시 가지고 왔다. 부모님을 돕는 것이 우리에겐 일종의 게임이었다” 라고 말한다.
그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The Enchanted World”가 탄생했다. 개발사 Noodlecake와 합작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발칸 반도의 음악과 민속 문화를 반영했다.
줍세빅은 “우리의 게임은 지구력과 상상력으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마법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모든 어린이에 대한 것”이라며, “그것이 바로 아이들의 세계가 마법에 걸린 이유이며, 우리가 항상 이전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다” 라고 말한다.
라마단은 “우리는 이것을 평화로운 게임이자 동화로 만들고 싶었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