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학생들의 창의력을 불러일으킬 Everyone Can Create 커리큘럼 공개

시카고 — 오늘 Apple은 지난 40년간 교육을 혁신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Apple Pencil¹을 지원하는 새로운 9.7형 iPad와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성취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Everyone Can Create는 새로운 무료 커리큘럼으로 어떤 과목이든지 교사가 기존 수업 계획에 드로잉, 음악, 영상 제작, 사진 등을 재미있고 쉽게 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커리큘럼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온 Apple의 Everyone Can Code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를 지속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교사용 프로그램이다.

Everyone Can Create는 새로운 9.7형 iPad와 Apple Pencil을 활용하도록 설계되어, 교사들과 학생들은 더욱 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iPad는 교육 할인 가격이 400,000원²부터 시작하며, 보다 다재다능해지고 강화된 성능을 갖추는 한편, 대형 Retina 디스플레이, A10 Fusion 칩, 향상된 카메라와 첨단 센서를 탑재하고 탁월한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³ 또한 교사와 학생은 App Store에서 iPad용으로 개발된 130만개 이상의 앱들과 더불어, Pages, Numbers, Keynote, GarageBand, Clips, iMovie 등 iPad에서 무료로 기본 제공되는 강력한 앱들을 사용할 수 있다.

Apple은 또한 교사가 과제를 만들고, 학생의 학습 진도를 확인하며, 교실에서 앱들의 특별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강력한 새 앱, ‘스쿨워크’를 발표했다. ‘스쿨워크’는 전 세계 학교에서 iPad를 교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Apple의 교실 앱의 성공에 힘입어 개발된 것이다. ‘스쿨워크’와 교실 앱은 교사들과 교직원들이 학교 수업에 Apple의 기술을 도입하여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창의성은 학생들에게서 더 깊은 수준의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교사들이 이러한 창의성을 교실에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iPad의 성능과 Apple Pencil의 창의성, App Store에서 제공되는 100만개 이상의 iPad 앱과 Everyone Can Code 및 Everyone Can Create의 풍부한 커리큘럼, 그리고 학생들을 지원하고 학교들이 교실에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독창적인 교실 및 ‘스쿨워크’ 앱을 한데 결합함으로써, 오직 Apple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습과 창의성을 증폭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veryone Can Create는 어떤 수업이나 주제, 과제든 교사들이 드로잉, 음악, 영상 제작, 사진 등을 쉽게 융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무료 학습 자료 및 교수법 가이드들이다. 이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제공하며 새로운 역량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Everyone Can Create는 교육자들 및 전문적인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교사가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 기존 과목에 창의성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도입할 수 있는 교사용 및 학생용 가이드, 수업, 아이디어, 예제 등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프랙탈(fractal)에 대해 공부할 때 iPad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Apple Pencil과 Tayasui Sketches 같은 앱을 활용해 대칭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

올봄 말부터 Apple Store는 정규 Today at Apple 세션의 일환으로 Everyone Can Create를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기 시작할 것이다. 21개국에 있는 Apple Store 501개 스토어에서는 코딩, 앱 디자인, 영화 및 음악 창작, 프레젠테이션 및 스프레드시트 등의 주제로 5,000여회의 Teacher Tuesday 세션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스쿨워크'는 교사가 과제를 만들고, 학생의 학습 진도를 확인하며, 교실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앱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신규 앱이다. ‘스쿨워크'는 웹 링크에서부터 PDF 및 문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콘텐츠와 더불어 쉽게 과제물을 작성하고 전송할 수 있는 유인물을 선보인다.

‘스쿨워크'를 통해 교사는 iPad용 앱들의 강력한 효과과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앱 내에서 특정한 교과활동을 쉽게 배정할 수 있으며 학생들을 해당 앱 내 특정 지점으로 직접 보낼 수 있다. Nearpod와 Tynker, Kahoot같은 인기 있는 교육용 앱은 이미 ‘스쿨워크’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iPad에서는 교육용 앱들에 관한 풍부한 생태계가 존재한다. 이제 개발자들은 교과 활동을 배정하고 학생들의 진도를 살피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 프레임워크인 ClassKit를 통해 ‘스쿨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앱들을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스쿨워크'와 이를 활용하는 앱들은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수업 성과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교사가 학생 개인의 필요와 잠재력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쿨워크'를 통해 교사는 각 개별 학생의 전반적인 수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과제 관련 앱 활동 및 진도를 확인할 수 있다. 

교사가 학생들의 iPad를 관리하고 학생의 학습을 지도하며 주의를 집중시키고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하는 강력한 수업 보조 앱인 교실이 이제 Mac용으로 공개된다. 

교사는 교실 앱을 통해 한번에 모든 학생의 기기에서 앱을 실행하거나, 책이나 웹페이지를 열 수 있으며 문서를 전송하고 받을 수 있다. 교실 앱을 활용하면 수업 중에 교사가 학생들의 화면을 확인하여 수업에 집중하도록 할 수 있으며 수업용 공유 iPad를 특정 학생에게 할당하거나 학생의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도 있다. 이 앱의 Mac 버전은 6월부터 베타 버전으로 활용할 수 있다.

iCloud는 학생의 문서 및 창작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어느 기기에서든 최신 수정사항을 반영하여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늘부터 관리되는 Apple ID가 있는 모든 교사 및 학생은 200GB의 무료 iCloud 저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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