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Apple은 협력업체에 근무 중인 여성의 건강 인식 고취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여성 근로자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가족 및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도 및 중국 지역의 생산시설에 도입됐으며 조기 암 발견을 위한 자가 검사, 영양, 개인위생 및 모성보건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 및 이용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Apple은 2020년까지 전 세계 협력업체 내 대상 여성 근로자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pple의 COO인 제프 윌리엄스(Jeff Williams)는 “Apple 제품을 만드는 이라면 누구나 존엄과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며, 지난 몇 년 간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직장 내에서의 권리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이들의 수가 1,500만 명에 이른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협력업체에서 보건 교육 프로그램 및 자기 계발을 위한 기회 제공을 추진할 것이다” 라며, “새로운 예방 보건 관리 커리큘럼에서는 여성이 스스로의 개인 건강에 집중하고, 바라건대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가족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2020년까지 참여 여성 근로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에 끝이란 없음을 알고 있으며, 공급망 전반에 걸쳐 매년 의식 수준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