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년 7월 22일
Apple의 인재 담당 부사장으로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선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 Apple®은 오늘 월드와이드 영업 및 운영 담당 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Deirdre O’Brien)을 인재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신임 인재 담당 부사장은 CEO인 팀 쿡(Tim Cook)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근 30년 간 Apple과 함께 한 베테랑인 디어드리는 인재 개발, 고용, 복리후생, 보상 및 사업지원 등 인사 전반의 기능을 관장하고 Apple University도 총괄하게 된다.
Apple의 CEO인 팀 쿡(Tim Cook)은 “Apple과 함께 하는 동안, 디어드리는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도록 운영, 영업, 마케팅과 재무 팀을 하나로 이어주는 존재였다” 며 “디어드리는 Apple만의 고유한 문화와 Apple에 합류한 인력들은 그들 인생의 최선을 다 하게 된다는 점을 깊게 이해하고 있다. 그녀는 뛰어난 리더이며, 이 중요한 직책에서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어드리는 1988년 Apple에 합류했으며, 현재 세계 최고의 제품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전담 글로벌 조직을 이끌고 있다. 그녀의 역할은 여러 다양한 조직을 아우르는 뛰어난 협업과 리더십을 필요로 하며, 해당 팀의 노력 덕분에 Apple은 빠르게 규모를 확대하며 비교불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디어드리는 지난 20년 간 이루어진 모든 Apple 하드웨어 제품 출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디어드리는 “나는 Apple을 사랑하며, 많은 동료들이 그러하듯, 내 천직으로 삼았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매일 놀라운 일들을 이뤄내고자 하는 의욕으로 가득찬 전세계 12만 명의 훌륭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일을 맡아,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처럼 다채롭고 재능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이들이 Apple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영광이다” 라고 말했다.
디어드리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운영관리 학사를 취득했으며, 새너제이 주립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신규 직책은 올 가을부터 맡을 예정이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Deirdre O’Brien) 관련 사진
애플은 1984년 Macintosh를 선보이며 개인 기술에 일대 혁명을 몰고 왔다. 오늘날 애플은 iPhone, iPad, Mac, Apple Watch, Apple TV로 전 세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iOS, macOS, watchOS, tvOS 등 Apple의 4개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Apple 전 디바이스에 걸처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App Store, Apple Music, Apple Pay, iCloud를 포함한 획기적인 서비스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10만여 명의 Apple직원들은 지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